안동에 유교선비문화공원·문화테마파크 조성

본문 이미지 - 한국문화테마파크 조감도/사진제공=안동시청 © News1
한국문화테마파크 조감도/사진제공=안동시청 © News1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8일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3대 문화권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이 사업은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일대 84만6907㎡에 2894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것이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에는 세계유교박물관, 컨벤션센터, 월천서당, 잔디광장, 전망대 등 휴양문화시설이 조성되고, 한국문화테마파크 부지에는 청소년수련캠프, 전통극공연장, 한국선비서원, 한글교육장, 야외공연장, 한국역사관, 퇴계명상센터, 한국문화광장 등 휴양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2016년 사업이 완료되면 연인원 59만명의 관광객 증가와 36만명의 신규 숙박 수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법인·소득세,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경제 생산유발액 2947억원, 고용유발 2737명 등의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미래형 휴양·문화·관광 복합 단지로 조성해 글로벌 한국문화관광의 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한 중추적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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