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미등록 단체에 '성금 사기'까지"또다른 선의 피해자 우려…정부, 감시활동 강화해야"투명한 집행 확인하려면 공인된 곳에…성금 잇따라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지난달 24일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호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성금 모금 글. © News1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10일째인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민원실 앞에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모금함이 마련돼 있다./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박응진 기자 "경찰관 암·중증질환 공무상 재해 인정 확대…심리 검진 의무화해야""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입로 위치 이전"…주민들 서울시에 재차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