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감축 비율 따라 가산점…지방대는 최대 10% 선택서울·연세·고려 ‘0’, 기타 서울권 대학도 4% 수준에 그쳐부실대학은 칼날 피하고 기초학문은 고사하는 부작용도지난해 8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학구조개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지방대학 관계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