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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안산 단원고에 3억 기부…"학생 상처 회복에 쓰이길"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24 03:56 송고 | 2014-04-24 07:42 최종수정
배우 김수현 © News1 김보영

배우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씨가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오늘 오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학교 쪽에서 추모 행사도 계속 진행할 것이고 학교 다니는 학생들도 상처가 클 것 같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려고 학교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20만 위안(약 2억여원)을 중국 아동 청소년 기금(CCTF)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온주완, 김연아, 류현진, 차승원, 박경림, 송승헌, 정일우, 주상욱 등이 세월호 침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부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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