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사고 최혜정 교사 첫 발인…100여명 '눈물바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중 첫 발인
"최씨는 맑고 밝았던 친구… 싫어하던 사람 없어"

본문 이미지 -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등학교 최혜정 교사의 발인이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2014.4.19/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등학교 최혜정 교사의 발인이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2014.4.19/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본문 이미지 -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등학교 최혜정 교사의 발인이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졸업한 최 교사는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단원고에서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하다 이번 참사 당시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4.4.19/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등학교 최혜정 교사의 발인이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졸업한 최 교사는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단원고에서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하다 이번 참사 당시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4.4.19/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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