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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7번째 사망자는 '이다운'

저녁 7시30분 현재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

(목포=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04-17 10:52 송고 | 2014-04-17 11:01 최종수정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해군과 해양경찰, 민간구조대 등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사고현장 수색 이틀째인 17일 오전 처음으로 발견된 사망자가 박영인(16)군이 아니라 이다운(16)군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군 발견 이후 추가 사망자로 단원고 교사 남윤철(35)씨와 김기웅(28)씨를 확인했다.

이들의 시신은 현장에서 인양돼 목포 한국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저녁 7시30분 현재 사망자는 9명, 실종자는 287명 등이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사 여직원 박지영(22)씨 ▲단원고 정차웅(17)군 ▲단원고 임경빈(17)군 ▲단원고 권오천(17)군 ▲단원고 여교사 최혜정(25)씨 ▲신원미상 여학생 ▲단원고 이다운(16)군 ▲단원고 교사 남윤철(35)씨 ▲김기웅(28)씨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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