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모인 진도 여객선 사고 탑승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학교측이 확인한 구조명단을 확인하고 있다.이날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을 포함해 여객 448명, 승무원 29명 등 총 47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2014.4.16/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