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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외교안보 전문가 300여명, 22일 서울에 모인다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2014-04-14 09:09 송고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세계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세미나인 '제4회 아산플래넘'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역사의 미래(Future of Histo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틀간 서울 용산구 그랜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비확산 군축담당 특보,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DC) 대량살상무기(WMD)조정관, 청샤오허 중국 인민대학 교수 등 세계적인 외교안보 전문가와 석학 300여명이 참가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역시 첫날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역사의 회귀 △2008년 이후의 세계경제질서 △동아시아 세력 전이 △북한의 현재와 미래 △역사에 대한 책임 등 5개 플레너리(plenery) 세션을 중심으로 5개의 소세션이 플레너리 세션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연사들의 프로필은 아산플래넘 홈페이지 (http://en.asaninst.org/events_category/asan-plenum/sub_category/participant-biographies/)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주요 세션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eojib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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