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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휴스턴 영화제 예능부문 대상

'해나의 기적', '뉴욕 TV 페스티벌'에 이어 금상 쾌거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13 12:11 송고 | 2014-04-14 02:12 최종수정
MBC의 유해진 피디, 김경희 피디, 김선영 조연출, 주성우 감독이 휴스턴 영화제 상패를 내보이고 있다. (MBC 제공). © News1

'아빠! 어디가?'가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MBC는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 예능'부문에서 플래티넘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서 깊은 국제 영화제로, TV 부문도 시상한다.

'아빠! 어디 가?'는 아이와 아빠가 엄마 없이 1박2일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아 큰 공감대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유해진 PD가 연출한 '해나의 기적'은 지난 8일 '뉴욕 TV 페스티벌'에서도 금상을 타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었다.

이 밖에도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이상 그 이상'과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각각 'TV스페셜-드라마'부문과 'TV시리즈-드라마'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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