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담당할 요원 37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도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청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요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충남교육의 기본방향, 주요업무계획, 역점시책들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 지역별 ‘찾아가는 협의회’를 실시해 현장의 고민과 교육현안과제들을 함께 소통하고 논의 하는 등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남교육사랑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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