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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이대호,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353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2014-04-06 08:09 송고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침묵했다.

이대호는 6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코보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네 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던 이대호는 이 날 부진으로 시즌 타율이 0.353(34타수 12안타)으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이 날 네 번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4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을 기록한 이대호는 2-2 동점이 된 8회 2사 2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8회말 결승점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5승 4패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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