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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저력,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토요 예능 1위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열창 더원 우승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06 01:36 송고
가수 더원이 열창하고 있다(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News1

5년 만에 돌아온 '노래하는 작은 거인' 이선희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불후의 명곡'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국 시청률 12.1%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3.4%)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이선희 특집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바이브 윤민수와 포맨 신용재, 더원, 알리, 벤, 장미여관, 걸스데이 등이 경연에 참여했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이선희의 '인연'을 벤은 '알고 싶어요'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우승은 이선희의 '사랑이 지는 이 자리'를 열창한 더원이 차지했다. 더원은 힘이 넘치는 목소리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4연승을 이어가던 윤민수와 신용재를 꺾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토요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9.0%를 보였다.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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