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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물인터넷협회 출범…회장에 박인식 SKT 사업총괄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4-03 09:22 송고
박인식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 News1

한국 RFID/USN융합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명을 '한국사물인터넷협회'로 전환하고 협회장으로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을 선출했다.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그동안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중심으로 IT 융복합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RFID, USN을 포괄하는 사물인터넷(IoT)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정부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IoT를 주목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협회 명칭을 개정한다고 설명했다.

임원사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전자부품연구원 등 IoT 관련 민관의 대표적 기관 30개가 참여했다.

박인식 협회장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새로운 시장개척과 전체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간 협력 인프라 조성과 적극적인 교류지원으로 회원 간의 사업 협력과 타 산업분야와의 컨버전스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 예견되는 사물인터넷 중심의 향후 10년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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