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이 공개돼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 제품을 다루는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4일(현지시간) 일본의 한 휴대전화 케이스 제조업체가 개발한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공개했다.
공개된 시제품에 따르면 아이폰6는 기존의 아이폰5s보다 큰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해당 업체는 아이폰6가 4.7인치와 5.5인치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은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가 예상한 아이폰6의 사양을 살펴보면,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4.7인치의 사파이어 글래스가 탑재됐다.

이 밖에 기압과 온도, 습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추가되며 태양광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맥루머스닷컴'은 UBS 애널리스트 스티브 밀루노비치의 말을 빌어 "아이폰6가 4.7인치와 5.5인치로 올 가을께 출시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는 출시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5.5인치는 같은 시기에 나올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폰6 루머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아이폰6, 공식 발표될 때까지 아무 것도 못 믿겠다", "아이폰6 제발 빨리 좀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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