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인츠 식중독 '비상'…"구자철도 복통"

22일 뮌헨전 앞두고 훈련 불참 등 비상사태

본문 이미지 - 마인츠05의 구자철. © AFP=News1
마인츠05의 구자철. © AFP=News1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05에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0일(한국시간) "마인츠 선수들이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니콜라이 뮐러(26)와 율리안 코흐(23)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자철과 체력코치 또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몇몇 음식에서 독성이 검출된 것 같다"며 "아직 정확한 문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21일에는 공격수 추포 모팅 역시 식중독 증세로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츠는 현재 12승5무8패(승점 41)로 4위 레버쿠젠(승점 44)을 3점 차로 바짝 쫓으며 리그 5위에 올라있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던 상태다.

마인츠는 22일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14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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