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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3경기만에 안타 추가…5타수 1안타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2014-03-20 23:35 송고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 © AFP=News1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가 없었던 추신수는 친정팀 신시내티를 상대로 안타 한 개를 뽑아내며 감을 조율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36타수 6안타(타율 0.167)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프 프랜시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치며 전 타석의 삼진을 만회했다.

4회초에는 또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초 네 번째 타석과 10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각각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더 이상 출루하지 못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10회 연장 접전끝에 신시내티에 4-5로 패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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