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삼척시 ‘U-City 교량·관제 통합플랫폼’ 시범운영

(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2014-03-20 09:54 송고

삼척시는 첨단 도시정보 및 안전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u-교량안전관리시스템 및 도시 관제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u-교량안전관리시스템’은 교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중(重)차량의 교통량이 많은 삼척교에 구축됐다.
‘도시 관제 통합플랫폼’은 교통·환경·방범·재난 등 다양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 관제에 필요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플랫폼의 ‘도시 관제 정보’는 교량안전관리정보와 도계읍 급경사지지역 등 안전정보·불법주정자 연계정보 서비스 등을 통합해 서비스한다.

향후 시는 첨단화된 u-City기반의 시민 체감형 도시정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실시간관제·시설물관리정보·환경정보·교통정보·기상정보·안심 Smart 콜택시 서비스· 전통시장 Smart 카드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합에너지거점도시’로서의 명실상부한 u-City 기반의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고 양질의 도시정보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해양부 U-City 시범도시 공모에서 ‘u-City 시범도시’로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sky4018@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