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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사절단 105명 선정..71명이 중소기업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4-03-19 09:37 송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10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경제사절단은 사상 최대 규모로 전체 참가기업 중 68%인 71곳이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대기업은 11곳, 공공기관 10곳, 협회 및 단체 13곳 등이다. 선발된 사절단은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탈(http://president.globalwindo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사절단은 두 나라의 주요 경제단체와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간담회 및 오만찬 등에 참석해 독일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기준으로는 사업관련성, 순방활용도, 사업유망성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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