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이번 행사에는 이전까지 한 번도 TEPS 정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대학·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학생에게는 응시료 50%가 감면되는 할인권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3만6000원의 TEPS 정기시험을 1만8000원에 응시할 수 있다. 할인권이 발행되면 3개월 이내에 정기접수 중인 TEPS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신분 확인을 위한 학생증 혹은 재학증명서를 TEPS 공식 이메일주소(tepsblog@teps.or.kr)로 발송하면 된다.
2010~2014학번인 대학(원)생은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 중 한 가지, 2009년 이전 학번 학생은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인영어시험의 응시료가 4만원을 넘어서는 요즘 반값 행사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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