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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5 전량 폐기? '사실무근'"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4-03-05 12:48 송고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삼성 모바일 언팩 2014'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와 거래선, 관계자들이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4.2.25/뉴스1 © News1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에서 결함이 발견돼 출시 전 생산 물량을 전량 폐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가 강력히 부인했다.
5일 지문인식센서 인식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그동한 생산했던 초기 물량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공개했지만 정확한 세부 기능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초기 물량이라고 나온 130만대를 생산한 적도 없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갤럭시S5는 지문 스캐너를 탑재해 잠금 화면 해지와 갤러리 사진을 보호할 수 있다. 지문인식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더욱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방수 및 방진 기능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갤럭시S5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다섯번째 모델로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제품이 공개된 다음날 '짝퉁' 제품이 나오는 등 홍역을 겪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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