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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지원 휴대폰 출하량, 4배 이상 증가할 것"

IHS, 향후 5년 안에 12억대 이를 것 전망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4-03-02 05:01 송고


글로벌시장조사업체 IHS의 전 세계 NFC 지원 휴대폰 출하량 분석 및 전망. (자료제공=IHS) © News1



글로벌시장조사업체 IHS는 향후 2018년까지 근거리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NFC) 지원 휴대폰의 전세계 출하량이 네 배 이상 증가해 약 12억대에 이를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NFC 지원 휴대폰의 경우 지난해 출하량 2억7500만대를 기록해 2012년(1억2000만대)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4억16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IHS는 지난해 시장에 나온 전체 휴대폰 15억대 중 18.2%에 달하는 휴대폰이 NFC 기술을 지원했으며 2018년에는 그 비중이 64%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NFC는 휴대폰이 다른 NFC기기와도 통신할 수 있게 만드는 단거리 고주파 무선통신 기술로 결제,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 송·수신 등에 사용된다. 현재는 휴대폰 단말기에 독립형 NFC 모뎀을 직접 내장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나 앞으로는 결합 연결(combination connectivity) IC 등 다른 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IHS는 결합 연결 IC 형태 NFC 모뎀의 출하량이 2018년에는 6억300만대로 증가해 전체 NFC 모뎀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IHS 애널리스트 돈 테이트(Don Tait)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대부분이 NFC 무선통신과 결제기술을 사실상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소비자는 모바일 결제의 좋은 점을 점점 더 깨닫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NFC 무선 판독기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NFC 휴대폰에 대한 부족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은 더 많이 개발될 것이며 지지부진했던 인프라 구축 속도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kmae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