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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화장품'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서울=뉴스1) 최민지 기자 | 2014-02-28 01:25 송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장면.(사진제공=한율)© News1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속 천송이 뷰티 아이템들이 드라마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율 측은 "'별그대'에 등장하며 전지현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진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의 경우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인 명동, 인사동 일대 아리따움 매장에서 자운단 보습 진정밤은 2월 일평균 매출이 전월대비 5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중 대다수는 중국 관광객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따움 세일이 있었던 지난 13일부터의 판매는 더욱 급증해 15일 이후 해당 매장에서는 자운단 밤이 모두 품절됐으며, 이 외에도 천송이 립스틱으로 알려진 아이오페 립스틱과 3월1일 출시 예정 제품인 한율 진액스킨에 대한 수요와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윤정 아모레퍼시픽 한율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천송이 멀티밤으로 불리는 자운단 보습 진정밤의 경우 다양한 활용 용도와 보습감,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휴대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 컬러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서 중국인들의 선물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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