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벌이다 범행하게 됐다" 진술경찰 "화재발생 경위 등 조사…구속영장 방침"박응진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입로 위치 이전"…주민들 서울시에 재차 촉구경찰 공상 입증 '개인몫'인 韓…해외는 회복·복귀까지 국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