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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술 정보 검색 서비스 '미래기술마당' 런칭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2-27 14:59 송고
미래기술마당 개요© News1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8일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미래기술마당'(rnd.ttc.re.kr)을 오픈했다.
미래기술마당은 기업 등 기술수요자가 온라인을 통해 출연연구소, 특성화대학, 특구진흥재단, 소프트웨어자산뱅크 등 25개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정보 2000건과 해당 기술의 특허정보 4000건을 제공한다. 기업이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을 미래기술마당에 요청하면 산·학·연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기술정보를 10일 내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기술 및 사업화 분야 고경력 전문가 40명을 전문가단으로 위촉했다.

특히 기업들이 신청한 기술은 온라인 홍보 및 기술설명회 등과 연계해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추가적인 연구개발(R&D), 금융지원 등 사업화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대학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참여기관 협의체를 확대하고 이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과 수요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수요자-공급자간 기술정보 교류 등 상시 협력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미래기술마당의 사업화 기술정보를 창조경제타운에 연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예비 창업자가 사업화 기술 아이템을 획득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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