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도교육청은 올해로 10년째 저개발국가 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라오스 교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교사초청 정보화 연수만으로는 인프라가 낮은 라오스에서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 현지학교의 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컴퓨터실을 설치해주고 있다.
지난해 퐁암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샤나봇중학교에 컴퓨터실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좋은 시설의 컴퓨터실을 갖춘 것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했다“며 “지속적으로 라오스 정보화 인프라 구축 사업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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