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원로배우 故 황정순 씨의 빈소에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황정순 씨는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05년부터 앓아온 치매가 악화돼 치료를 받던 중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된 황정순 씨는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등이 있다.발인은 20일 오전 6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이다. 2014.2.1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원로배우 황정순(영화 '장마' 스틸컷). © News1 주성호 인턴기자원로배우 황정순씨(한국영상자료원 제공). © News1 서미선 기자관련 키워드황정순주요 기사미르, 신부 얼굴 공개 논란에 "비공개 아냐…김장훈에 죄송"서태지 "'폭군의 셰프' 보다 빵 터져'"…폭풍성장 딸도 공개"너무 보고 싶을 것" 김호영·임형주→혜림…故김영대 추모 지속김숙 "게임·담배 동시에 끊었다"…김붕년 교수도 '감탄' 소녀시대 효연 "외국인과 결혼도 괜찮아…다산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