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김연아 호평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선율에 맞춰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김연아가 도전하는 올림픽 2연패는 여자 피겨에서 보기 힘든 기록이다. 노르웨이의 소냐 헤니(1928, 1932, 1936)와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1984, 1988)만이 가진 기록으로, 김연아의 이번 도전에 사상 3번째 올림픽 2연패 달성 여부가 달려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연아는 오는 20일 여자 쇼트 프로그램, 다음날인 21일 여자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2014.2.1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관련 키워드김연아소치동계올림픽관련 기사김연아를 보며 꿈꿨던 김윤지의 또 다른 꿈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 주고파"피겨 김연아 "후배들,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가장 행복한 순간 만끽하길"[하얼빈AG] 김연아가 뿌린 씨앗, 피겨 강국 결실로…올림픽도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