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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4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2위 페테르센과 격차 0.36점 차로 늘어나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2-17 12:57 송고 | 2014-02-17 15:40 최종수정
박인비. (KLPGA 제공) 2013.12.08/뉴스1 © News1 타이베이(대만)=뉴스1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9.89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45주 연속 유지했다.

지난 주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에서 공동 28위를 마크했던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9.53점으로 랭킹 포인트가 소폭 하락했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의 차이는 지난 주 0.27점에서 0.36점으로 늘어났다.

3위부터 6위까지는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8.65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 유소연(24·하나금융), 중국의 펑샨샨 등으로 변화가 없었다.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의 캐리 웹은 5.62점으로 최나연(27·SK 텔레콤·8위)을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은 1계단 하락하며 11위를 마크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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