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 안나 시도로바.© AFP=News1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안나 시도로바(23)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러시아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펼쳤다.
경기 중 중계 화면에 잡힌 시도로바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대회 전 촬양한 섹시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도로바는 비인기 종목인 컬링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이 같은 화보를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로바는 13세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이후 주위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 러시아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컬링 보느라 잠을 못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러시아를 8-4로 꺾고 2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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