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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2014] 루지 女 성은령, 1·2차 시기 합계 30위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4-02-10 18:09 송고
6일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여자 루지 연습시간에서 성은령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AFP=News1

성은령(22·용인대)이 한국 여자 썰매 사상 최초로 출전한 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2차 시기에서 총 31명의 참가자 중 30위를 기록했다.
성은령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2차 시기에서 51초960로 결승선을 통과해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133을 기록했다.

이날 성은령은 1차 시기에서 52초173으로 30위를 마크했다. 2차 시기에서는 51초960를 기록해 1차보다 나아진 기록을 보여줬지만 최종 순위는 동일했다. 최고 속도는 128.6km/h였다.

성은령은 11일 밤 11시30분 루지 여자 1인승 3차 레이스와 12일 새벽 1시20분 4차 레이스에 나선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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