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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친구 배터리에 ‘빨대’ 꽂아 충전해요"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4-02-10 01:37 송고
케이블에 두 대의 휴대폰을 연결하면 화살표(→)방향으로 충전이 된다. © News1


kt 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는 휴대폰 배터리 공유 케이블 ‘빨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빨대는 2대의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빨대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기 콘센트가 없는 환경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야외활동, 비상상황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다른 이의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를 공급받는 방식이 ‘빨대 꽂는다’의 의미와 유사, ‘빨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를 쓰는 안드로이드 폰이면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공유가 가능하며, 아이폰 역시 전용 젠더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다.

빨대는 오렌지, 화이트, 블루, 레드 색상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이는 25cm로 휴대가 간편하다.

빨대의 소비자가는 1만원으로 현재 올레샵과 쿠팡에서 출시기념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스마트폰 간 충전방식을 적용한 빨대는 기술개발 전문업체 엠피에스와 공동으로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3-0164293)중 이다.

신사업개발팀 조덕연 팀장은 “고객들이 겪는 배터리 부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빨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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