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에서 18개월 된 기린 마리우스가 관람객들이 보는 앞에서 볼트 건으로 사살됐다. 동물단체들은 어린이들도 보는 앞에서 건강한 기린을 쏘아 죽이고 사체를 분해한 것은 경악할 일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