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주)(NBP)은 7일 대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갖고도 독자적인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배려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DIP는 선정된 기업 제품이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팔리면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특화된 전문 교육과 온·온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NBP는 대구 중소기업이 네이버 지식쇼핑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무료로 판매·관리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DIP 양유길 원장은 "대구의 우수 제품이 온라인 마켓에서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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