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與 "윤진숙 경질 적절…국민 상처에 사과해야"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4-02-06 10:16 송고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해임한 데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장관으로서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윤 장관을 해임한 것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윤 장관은 해임과 함께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윤 장관 사태로 상처받은 국민께 당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번 같은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관들은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 책임의식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eriwhat@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