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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다카나시·시프린, 소치를 빛낼 미녀삼총사로 꼽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2-04 05:03 송고 | 2014-02-04 05:04 최종수정
'피겨 여왕' 김연아. 뉴스1 © News1 자료사진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꼽혔다.
AFP 통신은 4일 김연아(피겨스케이팅)와 다카나시 사라(18·일본·스키점프),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알파인스키)이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설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AFP 통신은 이들의 우아함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부터 통산 11개의 메달을 딴 노르웨이의 남자 바이애슬론 선수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을 넘어설 정도라고 평가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1984년·1988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세 번째로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AFP 통신은 김연아가 오른발 부상으로 소치 준비가 늦었지만 김연아의 선전을 예상했다.
다카나시 사라© News1

다카나시는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열리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올 시즌 13차례 월드컵에서 10번이나 우승한 다카나시는 지난달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도 제패했다.
미카엘라 시프린© News1

미국 여자스키의 신예 시프린은 부상으로 이번 소치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AFP 통신은 시프린이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의 세계챔피언이자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라고 소개했다.


hjcho10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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