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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금메달 부담감, 하지만 목표한 생각만 할 것"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2-02 05:19 송고
사진=KBS1 캡쳐© News1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연아(올댓스포츠)는 1일 방송된 KBS 1TV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에서 소치 올림픽 금메달 전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연아는 “당연히 금메달을 딸 거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서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랑 너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이번엔 금메달을 따지 않더라도 만족스럽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내 자신만 생각하고 내가 목표로 한 것만 생각할 것”이라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전 세계의 기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언제까지나 피겨여왕으로 기억하겠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hjcho10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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