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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9일만에 200만…'겨울왕국' 1위 수성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4-01-31 08:47 송고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영화 '수상한 그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전날 40만293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6만5421명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는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개봉 9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박스오피스 정상은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으로 같은 날 46만6439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지금까지 총 436만1619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겨울왕국'은 보름만에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서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전의 기록은 18일 만에 400만 명의 관객이 다녀간 '쿵푸팬더2'였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뒤 스무살의 외모를 되찾게 된 70대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심은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나문희와 심은경이 2인 1역으로 열연했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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