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與 "2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 반드시 처리"

카드 정보유출·AI 피해 대책도 철저히 마련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2014-01-29 01:57 송고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 2013.5.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다음달 3일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기초연금법을 반드시 처리해 오는 7월부터 어르신들께서 기초연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설 연휴 직후 시작될 2월 임시국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목표는 오로지 민생과 경제살리기"라며 "카드사 정보유출에 대한 근본적 대책과 AI(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대책 또한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 대변인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설에 대해 "AI 확산으로 지역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물가 상승, 전월세난 등으로 서민들의 고통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정치권이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번 설 명절에 국민 속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민심의 목소리를 폭넓고 깊게 담아와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더 무거운 사명감으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ru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