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 총 제작기간 5년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유아인은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한 소년 경천 역을 맡았고, 정유미는 로봇소녀 일호로 분했다.
연출을 맡은 장형윤 감독은 "평소 이미지와 목소리를 생각해 정유미에게 일호역 캐스팅을 제안했는데 단번에 수락했고, 정유미가 경천역으로 유아인을 추천했다"며 "녹음 전 대본 리딩을 하는데 캐릭터와 두 배우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 기뻤다"고 더빙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내달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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