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황금자 할머니 생전 "고맙고, 미안하다"

양아들 "기부금, 후손들이 위안부 고통 잊지 않도록 장학금으로…"
빈소 이대목동병원…영결식 28일, 강서구민장으로

본문 이미지 - 전 재산을 장학금 등으로 사회에 환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26일 새벽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News1 홍우람 기자
전 재산을 장학금 등으로 사회에 환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26일 새벽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News1 홍우람 기자

본문 이미지 - 故 황금자 할머니. © News1
故 황금자 할머니.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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