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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에서 깨어난 혜성탐사선

(ESA제공 AFP=뉴스1) 이기창 기자 | 2014-01-22 03:49 송고
© News1

유럽우주기구(ESA)가 지난 2012년 12월3일(현지시간) 배포한 이 사진은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지구에서 70억㎞ 떨어진 목성 인근의 혜성 67P 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근접하고 있는 상상도로 전문가의 작업을 거친 것이다. 태양전지판을 포함한 로제토호의 길이는 32m이며, 로제타호에서 내보낼 혜성 탐사로봇이 착륙할 혜성 추류모프 -게라시멘코의 직경은 약 4㎞에 달한다. ESA는 10년에 걸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로제타호의 자명종이 중요한 임무를 위해 20일 긴 동면에서 깨어나 작동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로제타호에 탑재된 컴퓨터는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10시에 자명종을 울리기로 프로그램돼 있다. ESA는 그러나 자명종이 실제로 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7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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