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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직접 레코드사 설립…3월 정규 4집 발매

"레이블 설립, 보컬 김신의의 오랜 꿈"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1-17 09:19 송고
밴드 몽니(모던보이레코드 제공). © News1

모던록 밴드 몽니(공태우·김신의·이인경·정훈태)가 직접 레코드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몽니는 7년 동안 소속돼 있던 사운드홀릭과 결별하고 보컬 김신의가 설립한 레이블 모던보이레코드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던보이레코드는 "레이블 설립은 보컬 김신의의 오랜 꿈"이라며 "오랜 시간 몽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김신우 이사를 앞세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몽니는 오는 3월 정규 4집 음반을 발매하고 4월 한달간 7차례에 걸쳐 총 5500석의 대규모 공연을 열 예정이다.

몽니 정규 4집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 티저 영상은 오는 20일 몽니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과 모던보이레코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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