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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이혼 후 번갈아 열애설 주인공

"올랜도 블룸, 13세 연하 마고 로비와 데이트" 보도 나와
미란다 커, 이혼 후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

(서울=뉴스1) | 2014-01-16 02:05 송고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 AFP= News1


호주 출신의 유명 모델 미란다 커(31)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이 이혼 후 번갈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24)가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방에서 30여분 간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마고 로비와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 © News1


13세 연하의 여배우 마고 로비와 열애설이 제기된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미란다 커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질 당시 또 다른 여배우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구설수에 올랐다.
2010년 7월 결혼 이후 계속해서 불화설이 제기되다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 두 사람을 두고 일각에서는 콘돌라 라쉐드가 파경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올랜도 블룸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콘돌라 라쉐드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자 미란다 커가 관계를 정리하길 요구했고 결국 별거에 이르렀다는 소문이 나왔다.

미란다 커를 둘러싼 외도설 혹은 열애설의 상대 남성들은 톱스타, 재벌 등 면면이 화려하다. 그는 올랜도 블룸과 이혼하기 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외도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곤욕을 치렀다.

미란다 커 페이스북. © News1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사실을 발표하고나서는 호주 최대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업체 '크라운'의 회장이자 2013년 포브스지 선정 호주 부자 순위 3위를 차지한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임스 파커의 재산 규모는 약 77억 호주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7조원이 넘는다.

번갈아가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아들 플린(3)과 함께 계속해서 '가족'으로서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플린과 함께 올랜도 블룸의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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