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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AT 의존 줄이기로..수시 및 추천제 확대(3보)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서송희 기자 | 2014-01-15 01:12 송고

삼성은 신입사원 채용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채 제도를 대폭 변경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은 우선 찾아가는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해 연중 수시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또 전국 모든 대학 총학장에게 일정 기준에 따른 추천권을 부여해 열린 채용과 기회 균등 채용의 정신을 살리도록 했다.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무 전문성과 인재상 중심의 서류 전형을 운영키로 했으며 다양한 인재 발굴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직무적성검사의 시험 내용과 방법과 합리적으로 조정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선별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기존 방식의 채용도 유지하겠지만 직무적성검사를 통한 채용 의존도를 점차 낮춰가겠다"고 설명했다.



xpe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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