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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수련관 14일 시범운영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 2014-01-09 06:24 송고

양양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건립된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을 14일부터 시범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수련관은 양양읍 서문리 2694㎡ 부지에 60억을 투입해 학습정보, 동아리실, 레크레이션 등과 암벽등반 연습장을 갖춘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시설이다.
군은 4월 공식개관에 앞서 14~2월28일,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시범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북카페, 멀티인터넷, 댄스실, 포켓볼장, 체육관(실내농구), 동아리 방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청소년동아리 및 수련관의 정기강좌를 모집한다.

또 모든 시설에 대해 청소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반사용자의 경우 평일과 주말·공휴일을 분리해 사용료를 내야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수요·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희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청소년담당(033)670-2810.


yong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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