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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보이그룹 'GOT7' 전원 공개…누리꾼 반응은?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4-01-08 01:42 송고
GOT7 멤버 영재, 뱀뱀(GOT7 트위터) © News1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GOT7의 멤버 전원이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GOT7 공식 트위터(@got7official)를 통해 8일 GOT7의 나머지 멤버 주니어와 뱀뱀, 영재 등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JB, 마크, 유겸, 잭슨 등과 더불어 모두 7명으로 이뤄진 GOT7은 JYP가 2PM 이후 7년 만에 배출한 보이 그룹이다. 2PM이 '아크로바틱'을 들고 나와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면 GOT7은 '마샬 아츠 트릭킹'을 특기로 한다. 발차기, 터닝 등의 무술적 요소와 비보잉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GOT7 멤버 주니어(GOT7 트위터) © News1


GOT7은 오는 15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쇼케이스를 연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데뷔 미니앨범은 20일에 발매된다.

GOT7의 모든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평가와 전망을 내놓았다.

많은 이들은 GOT7의 성공을 예상했다. "나는 안다 얘들아. 구린 메이크업과 지겨운 가죽 코디에도 감춰지지 않는 너희의 비주얼을 기대함", "비주얼은 진짜 좋네. JYP 이번엔 잘 좀 해봐라", "화면에서도 이대로만 같아라", "JYP 내 취향 저격. 다 잘생겼다" 등 미리 공개된 멤버들의 외모에 칭찬을 보내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GOT7 멤버 유겸, 잭슨, JB, 마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GOT7 트위터) © News1


반면 "남자라서 망할 듯. 여자그룹은 각각의 개성이나 특징이라도 있지", "처음부터 난해한 콘셉트 잡는 느낌", "무슨 옛날 가수 보는 느낌. 콘셉트 왜 저래", "JYP는 이제 신뢰가 안 감", "있는 그룹들이나 잘 관리해라" 등 프로필 사진에서 선보인 GOT7의 콘셉트를 지적하거나 소속사의 매니지먼트 실력에 의문을 표시한 이들도 있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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