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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대체 시설에 부정적…"영혼은 야스쿠니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01-06 14:36 송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밤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대체할 추도시설 건립에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아베 총리는 영화배우 츠가와 마사히코가 주최한 연구회에서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관련, "다른 시설을 만들었다 해도 (전몰자의) 가족은 참배하지 않을 것이다. 영혼은 그곳(야스쿠니)에 있다"고 말했다고 동석한 전 후지TV 아나운서 츠유키 시게루를 인용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해 연말 아베 총리가 현직 총리로 7년만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국내외 반발을 사자 일본에서는 공명당 등에서 대체 추도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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