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종합선수권'… 곽민정은 어디에?

(서울=뉴스1) 조한결 인턴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곽민정(왼쪽) © News1

'피겨 여왕' 김연아가 국내 마지막 무대인 제 58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한때 '피겨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던 곽민정이 이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5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27.86점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 기대를 높였다.

또 김연아와 함께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소연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2.31점으로 5위에 그쳐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25.86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합계 178.17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김해진도 쇼트프로그램 58.48점, 프리스케이팅 101.27점으로 총점 159.75를 기록, 3위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함께 출전했던 '피겨 기대주' 곽민정은 빙상이 아닌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곽민정은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곽민정 참 예쁜 선수인데, 빨리 복귀하셨으면", "근데 곽민정은 왜 안보이나요?", ""곽민정은 왜 안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hkthin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