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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월 춥고 2월 상순에는 '강추위' 몰려온다

기상청, 2월 상순 찬 대륙고기압 영향 기온 크게↓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2014-01-03 01:23 송고
1월 중순~2월 상순은 평년보다 춥고 건조하겠다. 특히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는 2월 상순 '강추위'가 예상된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월 중순~2월 상순은 평년보다 춥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상청은 3일 1월 중순과 2월 상순은 평년보다 추운 가운데 강수량도 적겠고 1월 하순은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자주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월 중순은 기온은 평년(-5~3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7~23㎜)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1월 하순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6~3도)과 강수량(3~18㎜)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월 상순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4~4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3~14㎜)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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