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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주무관청 중소기업청→산자부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2013-12-31 06:19 송고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협회명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바꾸고 주무관청을 중소기업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산업을 폭넓게 아우른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명칭변경을 추진하면서 주무관청 또한 중소기업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해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게 됐다.
협회는 지난 7월11일 정기이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소속을 이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발기인총회를 거쳐 10월15일자로 법인등기를 완료했다.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이관에 따른 제반 의결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 7개 지회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지회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돕기 위해 각 지회가 속한 지방자치단체를 주무관청으로 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 전반에 대한 책임주체로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전국 7개 지회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대표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l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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